독거중년생존프로젝트 "춘래불사춘"

胡地無花草 오랑캐 땅에는 꽃도 풀도 없으니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핵발전소가 있는 한, 핵무기가 있는 한 이 땅에는 봄이 오지 않습니다.

봄은 만물이 생장하는 시작점입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사고, 제주 강정마을

그리고 수많은 비정규직 투쟁현장들이 있는한 봄이 와도 봄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 하기에 마음 속의 봄을 느끼기 위해

봄나물 팍팍무쳐로 독거중년생존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이번 주 토요일(24일) 11시에 구로 민중의집 '들락날락'에서 합니다.
핵발전소 폐기도, 강정마을 사수도, 비정규직 철폐도 먹고 힘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춘래불사춘은 취나물, 참나물을 무치고 냉이된장국을 끓입니다.

곁들어 쑥버무리도 만들어 맛과 정성을 나누겠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봄은 기어이 올 것이기에...

 

■ 일시: 2012년 3월 24일(토) 시간 11시

■ 장소: 구로민중의집 들락날락

Posted by 들꽃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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