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락날락 토요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청자는 16명입니다. 고학년들이 많고 저학년도 몇 명 있습니다. 애초 대상을 고학년과 저학년을 구분했어야 했는데, 정해놓지 않아서 강사분들이 좀 난감해 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운영하기로 했으나, 앞으로는 대상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

시작프로그램은 <어린이 마을 디자이너 되기> 입니다. 마을놀이 30분을 진행하고, 디자이너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마을놀이는 반줄넘기. 긴줄넘기를 이용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줄넘기 놀이를 합니다. 시끄럽던 아이들이 반줄넘기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도나도 달려듭니다. 서로 많이 넘기 위해 경쟁을 합니다. 경쟁이 좋은 것 만은 아니지만, 많이 넘는다고 상이 주어지는게 아닌데 승부욕을 불태우는 아이들을 보니, 넘 귀엽습니다. ^^

 

<어린이 마을디자이너 되기> 프로그램은 각자 스케치북에 자기 이름을 적은 후, 돌아가면서 다른 친구들 스케치북에 마을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10초동안 말이죠. 그렇게 한바퀴를 돕니다. ^^

 

그러면 아래와 같이 완성된 마을의 그림이 생깁니다. 재미있게도 그림들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건 아마도 한가지만 다른 친구들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넣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유'라고 크게 그려져 있는 스케치북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

 

그리고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서 자기가 원하는 마을을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그리고는 팀으로 나누어서 협업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고학년 두팀이 저학년 두팀의 그림을 선택하여 그림을 완성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림이 참 제각각입니다. ^^ 앞으로 토론하면서 진행하면 좀더 정리된 그림이 되겠죠?

 

 

 

 

 

 

Posted by 들꽃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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