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민중의집이 생기고 나서, 진보신당에서는 민중의집 전망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지역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당에서는 민중의집을 만들고자 하는 지역과 유사한 형태의 거점공간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지역들을 묶어서 <거점공간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19일, 1차 워크샵이 진행되었고, ‘왜 지역검점공간인가?’를 주제로 마포민중의집과 구로민중의집이 각각 발제 한 꼭지씩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전체 토론으로 “거점공간네트워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난상토론을 진행했데, 거점공간네트워크가 재정/회계 등 실무적인 지원을 넘어서서, 운동적인 전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마포민중의집 안성민 사무국장은 민중의집은 단순한 생활공동체가 아닌 운동의 운동으로써 적극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토론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어 당과 민중의집 혹은 또 다른 형태의 거점공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2월 16일, 진행될 차기 워크샵에서는 당과 민중의집의 관계를 중심으로, 거점공간의 필요성, 운동적 전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서울 지역에서 거점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지역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고민하는 주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참, 다음 주에는 전북 장수에서 구로민중의집으로 견학을 오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보여드릴게 아직 많지 않지만, 민중의집 건설에 도움이 된다면,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Posted by 들꽃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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